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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파산을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.

파산이라는 것을 티비나 드라마에서만 봤는데, 파산이라는 상황이 저에게 닥칠줄은 몰랐습니다.

이런 상황을 사무장님이 잘 케어해 주시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.

그리고 파산이라는 것을 진행을 하면서도 늘 좋은 말만 해 주셨습니다.

그리고 오늘 최종 파산면책을 받았습니다.

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함 마음도 있었습니다.

이 마음이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...

항상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,,,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.

정말 감사합니다. 그리고 죄송합니다.